오늘은 올해부터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을 확대하면서 필요한 일자리도 같이 늘어나는 직업과 이와 관련된 자격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3~4년 전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이었지만, 지금은 경쟁률이 높은 인기 직업이 되었습니다.
이때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을 취득하는데, 교육비나 응시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 주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올해부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20시간 이상으로 확대하고,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2천4백여 명 늘린다고 합니다. 4년 전만 하더라도 독거노인생활관리라고 불렸지만, 지금은 '생활지원사'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.
독거노인분들이나 조손가구, 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을 합니다. 요양보호사처럼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는 일이 아니라, 생활지원사 한 명이 15명 전후의 어르신들을 돌봐드리는 거라서 주기적인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확인이나 모니터링 정도의 간단한 일을 합니다.
한 사람이 더 많은 분들을 담당한다고 요양보호사보다 더 힘든 일이 아닙니다.^^
✓ 근무시간 및 근무장소
- 주 5일, 하루에 5시간만 집 근처에서 근무하면서 기본급이 1,285,75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.
- 남자분들도 가능하고,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지만, 50~60대 주부님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
- 보통 1년 단위의 계약직으로 모집
- 1년을 근무하게 되면 실업급여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.
✓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
- 정년 만 62세(정년에 생일이 도래하는 달 말일)
-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(우대)
- 운전가능자(운전면허 2종 보통 이상 소지자, 필수)
- 차량소지자, PC 및 IT 활용능력자(오피스/우대)
- 장애인, 국가유공자, 저소득층,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, 한부모가족-관련 법률의거(우대)
- 취업지원대상자(국가유공자등) 가점 부여
✓ 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방법
- 검색창에 '한국자격심사평가원'을 검색
- 생활지원사 1급 클릭
- 수강료와 응시료가 0원이라고 되어있는 부분 확인 후 수강신청
- 수강신청을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.
- 4주의 교육기간 동안 실습은 따로 없고 온라인으로만 60% 이상 출석하고, 온라인 시험으로 60점 이상 맞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.
- 자격증 발급비용 9만 원은 별도로 발생
